[미래경제 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 금융사 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 설명·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한눈에 살펴보는 박물관 이야기'와 '신이와 함께 박물관 부채 만들기'다. 두가지 프로그램 모두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한눈에 살펴보는 박물관 이야기'는 관람객들이 학예사들과 함께 박물관을 돌아보며 한국 금융의 역사와 유물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3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