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
초등교육전문 사회적기업 놀이나무, 교과연계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 출시
“개학이 멀어요? 똑똑하게 놀아봅시다.”
초등교육전문 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이원영)의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북아트 시리즈가 관심을 끌고 있다. 놀이나무 북아트시리즈는 2015년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놀이나무가 20년간 체험교육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교과연계형 북아트다.△가이드북 △자료꾸러미 △전개도로 구성됐으며, 나만의 북아트를 완성해 다양한 스토리텔링도 가능하다.
이 북아트는 별도 도구가 필요 없다. 3분 내외 제작가이드 영상도 제공돼 저학년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는 네이버샵, 클래스팅, 웅진 놀이의발견 등에서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이원영 놀이나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이 중요해졌다”며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는 아이 똑똑하게 놀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놀이나무는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12개 관내(서울 성북구 소재)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에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 1000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