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전문 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이원영)가 제작한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북아트 시리즈가 관심을 끌고 있다.
놀이나무 북아트시리즈는 2015년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놀이나무가 20년간 체험교육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교과연계형 북아트다. △가이드북 △자료꾸러미 △전개도로 구성됐으며, 나만의 북아트를 완성해 다양한 스토리텔링도 가능하다. 별도의 도구가 필요없고, 3분 내외 제작가이드 영상도 제공돼 저학년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는 네이버샵, 클래스팅, 웅진 놀이의발견 등에서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놀이나무 이원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이 중요해졌다”며 “놀이나무 북아트시리즈는 아이가 똑똑하게 놀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편, 놀이나무는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12개 관내(서울 성북구 소재)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에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 1000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